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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장마로 수도권 '물 폭탄'… 서울·제주 '호우경보'


입력 2019.09.05 16:47 수정 2019.09.05 16:55        스팟뉴스팀

태풍 '링링' 영향권 전 '가을장마' 영향

'가을장마' 영향으로 5일 수도권 대부분에 호우 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됐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가을장마' 영향으로 5일 수도권 대부분에 호우 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인천, 경기 광명·과천·안산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경기 동두천·연천·김포 등, 충남 태안·당진 등에도 호우 주의보를 내렸다.

제주도 동부 지역은 오후 2시 호우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내리는 비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에서 올라오는 고온 다습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에 따른 것이다.

한편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제13호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에서 한반도 쪽으로 북상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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