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총 80명 규모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돌입

DGB금융그룹이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은 4일부터 2019년 하반기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지난해 DGB금융의 가족이 된 하이투자증권도 첫 그룹 채용에 참여한다. 계열사별 모집 인원은 DGB대구은행 60명, 하이투자증권 10명, DGB생명 5명, DGB캐피탈 5명 등 총 80명이다.

DGB금융은 이번 달 17일까지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지원서 접수 후 오는 10월 1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며 이후 필기전형과 실무자면접, 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된다.

DGB금융은 입사지원서 작성의 충실성과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해 서류전형 당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디지털 분야 등의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최종 선발된 인원은 그룹 일체감 조성을 위해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내년 1월 중 채용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앞서 대구은행이 9개 분야 전문역을 공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