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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단지 상가 18일 입찰…안정적 수익 기대


입력 2019.07.16 10:46 수정 2019.07.16 10:46        권이상 기자

단지 내 고정수요 817가구와 인근 학교, 테크밸리(계획) 등 배후수요 풍부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 수익성 기대

세종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 ⓒ데일리안DB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3·M5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 8실이 오는 18일 입찰, 19일 계약을 실시한다.

현재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유일하게 아파트 미분양이 한 건도 없는 지역이며, 꾸준히 인구 유입이 되고 있는 도시다.

또한 2017년 기준 중위연령이 36.6살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기도 한다. 이에 증가하는 인구와 소비활동이 활발한 젊은 수요자들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세종시 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에는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아파트를 알아보러 온 방문객 외에도 단지 내 상가의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처럼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단지 고정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고, 풍부한 배후수요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817세대의 단지 고정수요가 존재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유리하며,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상당히 중요하다. 유동인구가 많아야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며, 배후수요 존재 여부에 따라 임차인 모집이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얻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는 이와 같은 요인들을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가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고,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로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수변공원이나, 호수, 공원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한 상가들은 집객력이 우수해 상권 활성화에 용이하다. 이 단지 내 상가 인근에는 삼성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이를 이용하는 고객 등 나들이 유동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단지 내 상가는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을 1층 주출입구에 위치시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으며 합리적 분양가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 고정수요 817세대와 단지 바로 앞 초•중학교 수요, 테크밸리, 삼성천 수변공원 이용객 등 다양한 수요가 존재해 단지 내 상가 투자 문의가 많다”며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의 기술력과 공공분양이라는 안정성까지 확보한 장점을 갖춰 빠른 시일 내에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 내 상가 입찰에 앞서 먼저 청약일정에 돌입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 규모다. 단지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며 세종시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이달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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