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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15일 스마트뱅킹 등 OTP서비스 일시 중단


입력 2019.06.13 10:56 수정 2019.06.13 10:57        박유진 기자

오는 15일 은행권의 전자금융 서비스를 통한 OTP(일회용 비밀번호)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 통합 OTP 공동시스템 재해복구 훈련에 따라 15일 오전 인터넷·스마트·텔레뱅킹 등을 통한 OTP 이용이 일시 중단된다.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의 경우 오전 12시 5분부터 12시 30분, 2시 5분부터 2시 30분, KEB하나은행은 오전 12시 5분부터 12시 15분, 2시 5분부터 2시 15분에 각각 중단될 예정이다.

이용 중단 서비스는 하나은행이 타행 OTP 인증, 조회업무 서비스, 우리은행은 OTP를 이용한 로그인, 이체, 공과금 납부 등이 순간 중단된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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