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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 서울방향 '매우 혼잡'…오후 11~12시쯤 해소


입력 2019.05.06 11:09 수정 2019.05.06 12:09        스팟뉴스팀

부산~서울 6시간 50분…지방방향을 대체로 원활

어린이날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서울방향을 중심으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방향은 오전 9시~10시부터 교통 혼잡이 시작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정체가 최고조에 달한 뒤 오후 11시~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마지막 날로 평소 일요일 보다 더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방방향은경우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승용차 기준 요금소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에서 부산은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40분 가량이 소요되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서울 6시간 50분, 광주 4시간 50분, 울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대전 2시간 40분 등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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