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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 나와 2삼진, 최지만도 무안타


입력 2019.05.05 13:21 수정 2019.05.06 09:1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강정호 2삼진. ⓒ 게티이미지

피츠버그 강정호가 대타로 나서 2번의 타격 기회를 잡았으나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각),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3-4로 뒤진 6회말, 투수 윌리엄스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1사 만루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3루수에 배치된 강정호는 팀이 6-4로 역전 시킨 7회에 다시 2사 1, 2루의 타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과는 헛스윙 삼진. 결국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8(81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볼티모어전에 나선 최지만도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원정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9로 떨어졌고, 5월 들어 14타수 1안타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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