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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文대통령, 강원 산불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보잉, 잇단 추락에 ‘737 맥스’ 생산량 20% 감축 결정 등


입력 2019.04.06 16:53 수정 2019.04.06 16:53        스팟뉴스팀

▲文대통령, 강원 산불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앞으로 이 지역들에는 범정부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원 산불 이재민에 긴급주택 제공…피해 농가‧중소기업‧소상공인도 지원
-정부가 강원도 산불로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임대주택을 포함한 긴급주택을 지원한다.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소에 장기간 머무르지 않도록 생활터전 인근의 공공연수시설을 임시거처로 지원한다. 피해 농업인에게는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정부 보유 볍씨를 무상 제공 및 농기계 수리와 임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선 기존 대출 및 보증 만기를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재해자금을 활용해 융자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日, 구인난으로 문 닫은 기업 급증
-도쿄상공리서치의 '2018년 기업 도산 통계'에 따르면 일손 부족해 공장을 폐업한 업체가 400건에 이르렀다. 전년 대비 28.6%나 늘어났다. 2013년 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보잉, 잇단 추락에 ‘737 맥스’ 생산량 20% 감축 결정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잇단 추락 참사가 발생한 ‘737 맥스’ 기종을 이달 중순부터 생산량을 감축한다. 보잉의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10일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57명 전원이 숨진 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콩, 홍역환자 급증에 방역당국 비상
-홍콩에서 홍역 환자가 급증해 비상이 걸렸다. 홍역 환자 중에는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홍콩국제공항 근무자들이 많다. 또 한 병원에서 간호사와 방사선 기사가 홍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조폭유착 의혹 보도한 SBS에 손배소 취하
-이재명 경기지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를 제작하는 SBS를 상대로 낸 정정 보도·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달 12일 변호사를 통해 서울남부지법에 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7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 지사가 정계에 입문하기 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성남지역 조직폭력배의 변론을 맡는 등 유착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 지사는 보도 내용을 부인하면서 같은 해 8월 SBS와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을 상대로 1억5000만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 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위원·AFC 부회장 '연임 실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부회장직 재선에 실패했다.
정 회장은 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9회 AFC 총회에서 5명을 뽑는 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서 18표를 받아 7명의 출마자 가운데 6위에 머물렀다.
이번에 뽑힌 FIFA 평의회 위원으로는 사우드 아지스 알모한나디(카타르), 프라풀 파텔(인도), 마리노 아라테나 주니어(필리핀), 자오차이두(중국), 다시마 고조(일본)다. 또 정 회장은 AFC 부회장 선거도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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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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