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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열연…시청률 20% 돌파


입력 2019.03.01 09:54 수정 2019.03.01 09:55        부수정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방송 캡처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왜그래 풍상씨' 시청률은 17.0%·20.0%를 기록, 자체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

전날 방송에서는 동생들도 부인도 이풍상(유준상)에게 간 이식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담겼다. 이후 엄마 노양심(이보희)이 간을 기증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1위를 다투던 SBS '황후의 품격'이 지난주 퇴장하면서 '왜그래 풍상씨'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문영남 작가의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과 가족밖에 모르는 풍상이를 통해 다소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풍상의 간 이식을 고리로 가족 간의 갈등 치유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SBS 월화극 '해치' 몰아보기는 2.9%·2.8%로 집계됐다. MBC 수목극 '봄이 오나 봄'은 2.6%·3.0%에 그쳤다. tvN '진심이 닿다'는 4.2%(유료가구)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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