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이어 수도권에서도 경제·안보 내세운 黃
吳·金 대신 靑 겨냥…유력 당권주자의 여유
TK 이어 수도권에서도 경제·안보 내세운 黃
吳·金 대신 靑 겨냥…유력 당권주자의 여유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대통령이 포기한 경제부터 확실하게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지금 일자리는 절벽, 민생은 벼랑 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취월장'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취업이 잘 되고, 월급이 쑥쑥 오르고, 장사가 잘 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이 정권의 경제 폭망을 막아내겠다. 대한민국 경제를 황교안에게 맡겨달라"며 수도권 표심에 호소했다.
국가 경제와 함께 안보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황 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북핵폐기에는 손을 놓고, 안보만 무장해제시켰다. 북한에 돈 퍼줄 궁리만 하고 있다"며 "김정은 대변인이 아니냐"며 날을 세웠다.
이어 "불안하고 굴욕적인 평화가 아닌 당당하고 확실한 진짜 평화를 만들겠다"며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국방태세를 재점검해서 국민들이 안심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전 후보는 "이 정권의 독단과 폭정을 끝내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고 기필코 정권을 찾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선) 승리의 필수 조건은 대통합"이라며 "한국당의 깃발 아래 자유 우파를 하나로 모으겠다"고 했다.
'정치 신인'인 그는 "한국당에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하게 힘 있는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압도적으로 밀어달라. 힘 있는 당대표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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