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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선 4척 수주…8700억원 규모


입력 2019.02.21 10:27 수정 2019.02.21 10:27        조인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미주 지역 선주로부터 8704억원 규모의 LNG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LNG선 6척, 11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치 78억 달러의 14%를 달성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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