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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논란 심경, 여전히 ‘잘못 없다’...이유 없는 미운털 때문?


입력 2019.01.16 14:58 수정 2019.01.16 14:58        문지훈 기자
ⓒ사진='진리상점' 캡처
설리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드디어 그럴듯한 심경을 전했다.

15일 설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 스폐셜 클립에서 최근 불거졌던 SNS 사진 논란에 심경을 밝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설리는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주세요. 시청자님들 저 좀 예뻐해주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책임감과 내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팬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더 많이 소중하게 생각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설리는 최근 논란이 된 사진들에 대해서 "친구들한테 미안했다. 좋은 친구들인데, 예쁘고 착한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를 잘 아시는 분들은 제가 악의가 없다는 걸 아실텐데,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다. 속상하다"고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설리는 자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고, 앞으로도 많이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며 "'진리상점'을 하며 제 편도 많이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지인들과 함께한 신년 홈파티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사진을 본 네티즌은 설리의 행동이 부적절한 행동을 지적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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