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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용호·손금주 입·복당 불허…"정강정책 안 맞는 행동 다수"


입력 2019.01.13 18:33 수정 2019.01.13 19:19        고수정 기자

"당원 설득 못해…당원되기 충분치 않아"

"당원 설득 못해…당원되기 충분치 않아"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에 대한 입·복당 신청을 불허하기로 13일 밝혔다. 사진은 손금주·이용호 의원이 2018년 12월 2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하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에 대한 입·복당 신청을 불허하기로 했다.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전체회의 결과 이 같은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윤 사무총장은 “신청인들이 우리 당의 정강정책과 맞지 않는 활동을 다수 해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불허 이유를 설명했다.

윤 사무총장은 또 “(두 의원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통해 타당의 간부로서 우리 당 후보들의 낙선을 위해 활동했다”면서 “지난 시기 활동에 대해 소명이 부족해 당원과 지지자들을 설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두 의원에 대해 우리 당의 당원이 되기에 아직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두 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입·복당 의사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최재성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한편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는 이날 두 의원의 입·복당 심사와 함께 무소속 기초단체장 4명의 복당 신청에 대해서도 심사했다. 회의를 통해 복당이 허용된 기초단체장은 박우량 신안군수 1명이며, 권오봉 여수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정종순 장흥군수는 결정을 보류하고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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