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
8〜11월 청년층을 위한 주거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LH 본사에서 1기 활동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시상 및 해단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1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청년 주거복지 홍보대사인 ‘제1기 LH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전국 15개 팀 모집에 총 121팀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기 서포터즈는 4개월간(8월~11월) 온·오프라인에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블로그, SNS, 학교 커뮤니티 등 온라인 홍보 834회, 대학교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244회, 총 1078회에 달하는 홍보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해 LH가 제공하고 있는 마이홈 서비스와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LH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총 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야너두마이홈’ 팀장 신서빈(23)씨는 “써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청년 주거복지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기고 LH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
LH가 제공하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가더 많은 청년층에게 알려지길 바라며, 이번 활동이 앞으로의 진로 및 취업준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LH는 내년 상반기에 ‘2기 마이홈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할 계획이며, 일정 및 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백경훈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의 소중한 경험으로서 미래를 열어가는 자산이 되길 희망하며, LH와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 평생 마이홈 서포터즈로서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첫 기수가 기대 이상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만큼, 2기 서포터즈에 대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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