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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 웁니다’ 허지웅 “엄마 앞에서 힘들다는 말 못해”


입력 2018.12.24 14:13 수정 2018.12.24 14:14        문지훈 기자


방송인 허지웅의 모친 사랑이 안방에 감동을 안겼다.

지난 23일 방송된 '아모르파티'에서 허지웅은 모친의 여행을 지켜보며 삶과 죽음, 가족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는 암투병 공개 후 방송인 탓에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특히 허지웅은 어머니의 여행 모습을 보면서 “난 그냥 모친이 좋아하시면 뭐든 좋다”라며 “이 방송 이후 그렇게 마음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는 살아오면서 어려움을 당하면 사람들과 거의 차단하면서 살아왔다. 하지만 이렇게 여행을 하니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지병을 고백하면서 허지웅은 “모친 앞에서는 힘들다는 얘기를 잘 못한다”라며 “지난 주 부터 치료를 시작했는데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냈으면 한다. 이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모르파티'는 유명 인들의 혼자되신 모친, 부친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청춘을 다시 찾아 가는 모습을 담아내는 예능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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