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김모(50)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거실 등을 태우고, 경찰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안방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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