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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 부상’ 벤투호, 명단발표 1시간 연기


입력 2018.12.20 14:05 수정 2018.12.20 14:05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부상 직후 검사 위해 병원으로 이송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주세종. ⓒ 대한축구협회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주세종(아산)이 아시안컵 명단 발표 직전 열린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

주세종은 2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3세 이하 축구대표팀과의 연습경기서 후반전 막판 상대 선수와 충돌해 다쳤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한 주세종은 곧바로 교체됐고, 허벅지 근육 파열 증세가 의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2시 15분 발표 예정이었던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오후 3시 30분으로 연기했다.

한편 이날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도 전반 33분 상대 수비와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권경원과 교체됐다. 다행히 김영권의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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