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김태해·정홍구 전무 승진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 승진
성과 창출 및 잠재력 보유 인정
전무 2명, 상무 2명 등 총 4명 승진
성과 창출 및 잠재력 보유 인정
제일기획은 10일자로 전무 2명과 상무 2명 등 총 4명을 승진시키는 2019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무로 승진한 김태해 디지털 비즈니스부문장은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사업 확대와 데이터 기반 사업 역량 강화 등 회사의 디지털 부문 경쟁력 제고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함께 승진한 정홍구 전무는 글로벌 경영관리 전문가로 유럽·중동·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비즈니스 현장 경험과 관리 분야 전문성을 통해 제일기획 글로벌 비즈니스의 내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상무·정의선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상무 상무는 인사 전문가로 영역별 전문성 제고를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디지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하는 등 인적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글로벌 마케팅 여성 전문가인 정의선 상무는 광고 기획 전문가로 삼성전자 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 등 스마트폰 플래그십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 기획을 통해 비즈니스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이번 인사와 관련,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경영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미래 성장 분야에 전문성과 잠재력을 갖춘 젊고 역량 있는 기대주들을 차세대 리더군인 전무로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글로벌 톱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로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확대 등을 리드할 경영진을 두텁게 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울러 광고 제작, 국내 비즈니스,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이어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을 배출함으로써 조직 내 다양성 제고 기조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2019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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