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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막말? 대중의 엇갈린 반응 나올 수밖에 없던 내막


입력 2018.12.03 00:06 수정 2018.12.03 11:41        문지훈 기자
ⓒ사진=산이 인스타그램
래퍼 산이의 ‘막말’ 논란에 대중이 엇갈린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산이는 지난 2일 진행된 ‘브랜뉴이어’ 콘서트에서 막말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비난하는 발언이 담긴 메시지가 무대로 날아오자 화를 참지 못하고 독설을 한 것.

팬들이 다수 있는 자리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막말을 내뱉은 산이의 모습은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았다. 때문에 현장에는 일순간 야유가 가득차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반응은 현장의 분위기와는 다른 분위기다. 오히려 산이의 행동이 당연하다는 것이다. 막말의 대상이 해당 콘서트에 있던 다수의 팬들이 아닌, 자신에게 부적절한 비난을 한 관객을 상대로 했다는 것이다.

한편, 당시 현장에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인 라이머가 등장해 사과하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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