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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개발협력 위한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18.11.05 09:32 수정 2018.11.05 09:33        김민주 기자

"교육 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 상생하는 동반관계 구축하길 희망"

"교육 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 상생하는 동반관계 구축하길 희망"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은 오는 6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호텔 샴페인홀에서 '제5회 교육 공적개발원조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오는 6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5회 교육 공적개발원조(이하 OD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육 개발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 민간기업, 대학 등 교육 분야 국제 개발협력을 추진하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2014년부터 매년 열어온 ‘교육 ODA 콘퍼런스’는 교육 분야 국제 개발협력의 사업 성과와 방법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민·관·산·학 관계자들이 모여 효율적인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원조를 받는 국가 관계자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전체회의에서는 ‘협력과 상생의 교육 개발협력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참여 주체별로 교육 분야 국제 개발협력의 추진 현황과 방향을 공유하고 좌담회 또한 이뤄진다.

분과회의에서는 교육의 생애 주기적 관점에서 초·중등교육-고등교육-평생교육 별로 구체적인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정보를 나눌 방침이다.

김영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육 공적개발원조 분야에서 상생하는 동반관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원조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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