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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발열 패드'로 바삭함 높인 고메 그릴피자 출시


입력 2018.11.01 16:52 수정 2018.11.01 16:57        김유연 기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첨단 패키징 소재인 '발열 패드(서셉터)'를 적용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신제품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셉터는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열에너지로 전환해주는 패키징 소재 중 하나다. CJ제일제당은 2년여에 걸친 R&D와 시행착오 끝에 국내 최초로 서셉터 관련 기술·소재를 확보했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오븐에 조리한 듯한 바삭한 피자 도우의 식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냉동피자가 전자레인지로 데워먹는 눅눅한 피자빵 같고, 피자 한판 사이즈의 전자레인지용 접시가 별도로 필요했다면 고메 그릴피자는 동봉된 '고메 바삭판'이 전자레인지용 식기를 대신해 7분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바삭하고 노릇노릇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고메 그릴피자 불고기(할인점 기준 6980원, 360g)에도 고메 바삭판을 적용했다. 바삭하면서도 풍성하게 들어간 불고기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고다 치즈가 잘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라는 평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메 그릴피자의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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