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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김수봉 부사장 공식 선임 내정


입력 2018.11.01 14:26 수정 2018.11.01 14:26        부광우 기자

동양생명은 오는 16일 김수봉 씨를 부사장으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김수봉 부사장 내정자는 보험개발원장과 ABL생명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동양생명은 회사의 경영관리를 강화하고자 김수봉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금융감독 기관에 종사하며 보험 경영관리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김 부사장이 한·중 양국의 문화와 전략을 잘 융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정도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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