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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서울대공원에 'Liiv 정원' 조성


입력 2018.10.24 10:35 수정 2018.10.24 10:35        부광우 기자

KB국민은행은 24일 서울대공원과 리브(Liiv) 정원 조성 기념식 및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 공원관리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성채현 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와 송천원 서울대공원장, 박 희 해피피플 이사장이 참석했다.

국민은행 Liiv 정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해양관과 늑대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미로정원–잔디광장–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 중순 개장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은행 직원들은 서울대공원 내 동물복지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는 황매화 심기, 대동물관 벽화 그리기, 꽃 묘목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Liiv 정원은 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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