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개관 1주년 맞아 '얀바밍 아트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8.10.08 15:32 수정 2018.10.08 15:32        최승근 기자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단지 내 200년 된 녹나무.ⓒ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200년 된 녹나무에 뜨개 옷을 입히는 '얀바밍 아트프로젝트'를 8일 선보였다.

2005년 미국 텍사스에서 시작된 얀바밍(yarn bombing; 털실로 뜬 덮개를 남모르게 아니면 허가 없이 씌우는 일)은 동상, 기둥 등 공공 시설물에 털실로 뜬 덮개를 남모르게 씌우는 일종의 그래피티 활동이다.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는 단지 내 심어진 200년 된 녹나무에 이승은, 서정희, 김순자, 김승희 작가의 정성이 담진 뜨개질을 씌웠다.

제주 캠퍼트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자연이 주는 치유와 위로가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측은 전했다.

제주도가 자생지인 녹나무는 제주도민의 특성과 기질과 신앙을 상징한다. 각박한 땅이나 바위 틈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이 나무는 악조건을 극복하면서 살아가는 제주도민의 근면, 소박, 인내심을 상징한다.

남경탁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팀장은 "얀 바밍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해 말부터 회화, 패브릭, 일러스트, 음악, 설치미술, 사진 등 국내외 예술분야의 신진 작가를 발굴해 공존과 다양성을 주제로 아티스트 레지던스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