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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이해찬, 국보법 폐지 북에 보고 하듯이”


입력 2018.10.08 10:56 수정 2018.10.08 11:15        박항구 기자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참석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이해찬 대표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등의 얘기를 상사에게 보고하듯 하느냐”고 비판하며 “노무현 재단의 이사장 자격으로 갔지만 그래도 당 대표 신분인데 지도자의 소신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소신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참석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이해찬 대표가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겠다’, ‘정권을 빼앗기지 않겠다’ 등의 얘기를 상사에게 보고하듯 하느냐”고 비판하며 “노무현 재단의 이사장 자격으로 갔지만 그래도 당 대표 신분인데 지도자의 소신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소신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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