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보이스2’ 주조연 확정? 호흡 이어질까

ⓒ사진=OCM '보이스2' 캡처

‘보이스2’에 이어 방영될‘보이스3’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OCN 드라마 ‘보이스2’는 12차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보이스2’의 종영과 함께 다음 시즌인 ‘보이스3’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보이스3’는 ‘보이스2’ 제작 단계부터 예정돼 있었다. ‘보이스1’에서 이번 시즌으로 이어지면서 주요 출연진이 바뀐 만큼 다음 시즌의 출연진의 변화에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미 ‘보이스2’의 주인공인 이하나, 이진욱이 ‘보이스3’ 출연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번 시즌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앞서 열린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 이하나는 '보이스'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장혁의 부재에 대해 '시즌1 때 가장 대들보로서 활약한 장혁이 없다. 아들 병간호에 집중하는 걸로 그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의 대들보 장혁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진욱을 만나 좋은 시너지를 얻고 있다. 이진욱과 데뷔작이 같아 동병상련 하는 마음이다. 아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기분"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