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앞둔' 홍준표 "대한민국 위해 어떻게 헌신할지 생각"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8일 귀국을 앞두고 "지난 두달 동안 내가 나머지 인생을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할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서와 충전,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낸 지난 두달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귀국한다.
특히 그는 "또 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간다"며 "내 나라가 부국강병한 나라가 되고 선진강국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향후 한국당 당권 도전 등을 통해 정계복귀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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