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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앞둔' 홍준표 "대한민국 위해 어떻게 헌신할지 생각"


입력 2018.09.08 12:11 수정 2018.09.08 13:23        스팟뉴스팀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6월 14일 오후 지방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당대표 사퇴를 선언한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8일 귀국을 앞두고 "지난 두달 동안 내가 나머지 인생을 대한민국을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할지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서와 충전, 성찰과 반성의 시간을 보낸 지난 두달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오는 15일 귀국한다.

특히 그는 "또 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간다"며 "내 나라가 부국강병한 나라가 되고 선진강국이 되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향후 한국당 당권 도전 등을 통해 정계복귀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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