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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 변경 탓?…'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 껑충


입력 2018.09.06 09:24 수정 2018.09.07 01:00        김명신 기자

수요일 편성 이후 시청률 상승세

백종원의 일침 더해지며 호평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5.3%, 2부 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5.3%, 2부 6%(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수요일로 편성을 이동한 후 평균 시청률 6%대를 넘어서며 시청률 재미를 맛보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오랜 1위 '라디오스타'와 팽팽히 맞선 성적으로 오랜만에 시청률 재미 역시 선사하고 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지난주 보다 오른 3.3%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6.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대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6.3%, 2부 6.1%를 기록, JTBC '한끼줍쇼'는 3.1%, tvN '유 퀴즈 온더 블록'은 1.9%를 각각 나타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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