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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영암 모자 살해 용의자 긴급체포


입력 2018.08.24 17:32 수정 2018.08.24 17:48        스팟뉴스팀

축사 투자금 놓고 갈등 빚다 흉기로 찔러

동거녀와 그 아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안모(59)씨를 긴급체포했다.

안씨는 이날 오전 영암군 A(53·여)씨의 축사에서 A씨와 그 아들 B(32)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모자의 시신은 오전부터 연락이 닿지 않아 축사를 찾아온 지인에 의해 같은 날 낮 12시께 발견됐다.

안씨는 동거하던 A씨와 축사 투자금을 놓고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광주의 한 모텔로 달아나 술과 수면유도제 등을 복용한 상태에서 오후 4시 50분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안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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