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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라오스 댐 이재민에 라면 지원


입력 2018.08.08 09:38 수정 2018.08.08 09:43        김유연 기자
삼양식품 거래선인 태국 ‘페리 마케팅‘사가 태국 적십자사에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라오스 댐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라오스, 태국의 거래선과 함께 총 800박스의 라면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다수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 7일 태국 거래선을 통해 삼양라면 250박스, 김치라면 250박스 등 총 500박스의 라면을 태국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삼양식품은 댐 붕괴 사고 직후인 지난달 25일 라오스 거래선을 통해 피해 지역에 라면 300박스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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