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0월 마이크로LED TV '더 월' 상업용 제품을 양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1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마이크로 LED TV는 고객 니즈에 맞게 상업용과 홈엔터테인먼트 버전 모두 준비 중"이라며 "상업용 '더월'은 사전예약 통해 구매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월 본격 양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용은 내년 상반기에 보다 슬림한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마이크로LED TV 가격대는 고객들이 수용 가능한 합리적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