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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구미 원룸 사망사건' 가해 여성 4명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8.07.29 11:04 수정 2018.07.29 11:05        스팟뉴스팀

원룸 집단 폭행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 구미경찰서가 29일 가해 여성 4명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가해자인 10대 여성 1명과 20대 초반 여성 3명은 금전 문제과 의견 대립 등을 이유로 최근 2개월여 간 구미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A(22) 씨를 수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난 24일 새벽 A씨가 갑자기 쓰러져 심장마사지까지 했지만, 소용이 없어 이불을 덮어둔 뒤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7일 친구를 때렸는데 숨진 것 같다며 대전의 한 경찰서에 자수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숨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당일 새벽 이들 사이에 다툼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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