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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체육교류 '훈풍' 통일부 "단일팀 北선수단 28일 입경"


입력 2018.07.25 14:28 수정 2018.07.25 14:30        박진여 기자

北 여자농구·카누·조정선수 등 34명, 국내서 합동훈련 후 대회 참가

판문점서 이산가족상봉 생사확인 회보서 교환…8월 4일 최종명단 확정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관중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남북단일팀을 응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北 여자농구·카누·조정선수 등 34명, 국내서 합동훈련 후 대회 참가
판문점서 이산가족상봉 생사확인 회보서 교환…8월 4일 최종명단 확정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물꼬를 튼 남북 체육교류가 본격화 되는 가운데, 내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방남한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하는 북한 선수 34명이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다.

남북은 조정과 이번 아시안게임에 조정과 카누, 여자농구 등 3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명단을 교환했다. 방남한 북한 선수단은 국내에서 우리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한 후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여자농구 4명, 카누선수 18명, 조정선수 8명, 지원인원 4명 등 방북 인원 총 34명은 7월 28일 베이징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경할 예정"이라며 입경 시간은 추후 확인 후 발표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 오늘 오전 11시 판문점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 생사확인의뢰서 결과인 회보서를 남북 연락관 간 상호 교환했다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남북은 8월 4일 최종 명단을 확정·교환하며, 8월 15일 선발대를 금강산에 파견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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