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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성 부하여군 성추행…가해 장성 직무정지


입력 2018.07.24 17:28 수정 2018.07.24 17:30        스팟뉴스팀

육군 장성이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육군 중앙수사단이 조사 중이다.

육군 관계자는 24일 A소장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당 장성을 직무정지시키고 육군 중앙수사단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소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관사에서 부하 여군을 포옹하고 볼에 입맞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육군의 한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바 있습니다.

그보다 앞선 지난 3일에는 해군 장성(중장)이 술을 마시다가 다른 장소에서 음주 중이던 부하 여군을 불러낸 뒤 그녀 숙소까지 가서 추가로 술을 마신 상태에서 피해 여군이 만취하자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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