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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가슴 아픈 일...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길"


입력 2018.07.23 11:31 수정 2018.07.23 11:32        이충재 기자
청와대는 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과 관련 "노회찬 의원께서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사망 소식과 관련 "노회찬 의원께서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말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가 따로 성명 등 입장발표를 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워낙 급작스러운 문제여서 논의를 못하고 있다. 논의를 한 후에 예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노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SNS 생방송 출연 일정도 취소했다.

앞서 경찰은 노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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