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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사고, 누리꾼 “철저한 원인 조사를 바랍니다”


입력 2018.07.18 16:15 수정 2018.07.18 16:16        서정권 기자
ⓒYTN 방송화면 캡처
해병대는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을 추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해병대 관계자는 "지난 17일 포항에서 발생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 5명에 대해 1계급 특별진급 추서를 결정했다"며 "장례는 해병대사령관장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무 수행 중 순직한 장병들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장례 일정은 현재 유족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마린온 추락사고로 숨진 장병은 정조종사 김 모(45) 중령과 부조종사 노 모(36) 소령, 정비사 김 모(26) 중사, 승무원 김 모(21) 하사, 승무원 박 모(20) 상병 등 5명이다.

누리꾼들은 “(song****) 고인의 명복을 빌며 숭고한 희생을 기립니다.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한 원인 조사를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Mins****) 수리온 정말 문제 많은 헬기 아닌가?” “(esee****) 목숨 담보로 출동 및 훈련하네” “(uin*****) 특별진급이 무슨 위로가 되겠는가” “(jj777) 가족들 마음이 찢어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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