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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임직원들 나서 중증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입력 2018.07.12 11:11 수정 2018.07.12 11:12        권신구 기자

문화예술체험 전시공간 방문해 작품 감상 및 영화 관람 진행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지난 11일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과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지난 11일 동대문에 위치한 문화예술체험 전시공간을 방문해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이후 영화 관람을 하는 등 사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중증장애인 대상 사회체험 활동은 2013년부터 6년 째 지속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원활한 지원활동을 위해 사전에 휠체어 사용법 및 안전 등의 관련 교육을 받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전시회나 영화관람 같은 문화활동은 장애인 사회체험 프로그램 중 어려운 활동이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며 “금호타이어는 장애인들 자연스럽게 공연 등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우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장애인 사회체험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교육기부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탄소 상쇄 숲’ 조성 행사를 통해 환경을 가꾸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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