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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 옹호, 한서희가 전한 말이…


입력 2018.07.12 00:24 수정 2018.07.12 09:43        문지훈 기자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가 성체 훼손 논란에 대해 발언을 내놨다 논란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됐다.

한서희는 일련의 논란과 관련, 워마드를 두둔하고 나섰다.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XX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 난리는. 환멸난다 진심. 워마드 일베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는 글을 올려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서희는 뜨거운 감자가 된 워마드를 옹호하고 나서면서 논란의 중심에 뛰어들었다. 그가 글을 올리기에 하루 앞선 지난 10일 페미니스트 커뮤니티 워마드 홈페이지에는 한 회원이 성체 훼손 사실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던 바다. 해당 회원은 “예수 XXX 불태웠다”라는 제목과 함께 훼손된 성체(천주교에서 예수의 몸으로 신성시하는 축성된 빵) 사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 회원이 공개한 성체 사진에는 "예수 XXXX"라는 등 비속어와 비난이 담겨 있었고, 성체가 불에 타 녹아 없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온라인으로 확산, 일파만파 논란을 불렀고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에 워마드를 폐지해달라는 청원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아이돌 지망생이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출연 후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가 무산되면서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함께 흡연해 법정에 서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한서희는 수차례 구설에 오르는 발언들로 자신의 심경을 밝혀왔다. 특히 '페미니스트'에 대한 소신이 남달랐다. 그는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히며 마약 재판 과정에서도 페미니스트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던 터다. 이후에도 SNS를 통해 다양한 언행으로 페미니스트를 주장해왔다. 이번 워마드 옹호 발언으로 여론의 비난은 더욱 거세진 상황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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