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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 500명, 태풍 쁘라삐룬 수해복구 나서


입력 2018.07.06 08:56 수정 2018.07.06 08:57        이배운 기자

국방부 “국민의 군대로서 소임…지자체와 긴밀협조”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일대에서 경작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국방부

국방부 “국민의 군대로서 소임…지자체와 긴밀협조”


국군 장병들이 장마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재해 복구에 나섰다.

국방부는 6일 국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은 삶의 터전을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각 부대에 대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보성·여수·장흥 지역에 육군 31사단 장병 455명, 장비 6대를 투입해 유입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전주 지역은 육군 35사단 장병 100명을 투입해 전주천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

국방부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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