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농구 첫날 불참한 김정은, 오늘 친선경기에 모습 드러낼까
“농구부터 체육교류하자”…‘농구광’ 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남북 통일농구 이틀째…南청팀 vs 北홍팀 우정의 맞대결 기대
“농구부터 체육교류하자”…‘농구광’ 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남북 통일농구 이틀째…南청팀 vs 北홍팀 우정의 맞대결 기대
5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마지막 남북 통일농구경기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첫날 불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기장을 찾을지 주목된다.
남북 통일농구 둘째 날인 오늘은 여자부 남자부로 나뉘어 남북 선수들이 서로 우정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전날 경기에서는 남북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팀'과 '번영팀'의 승부를 벌였다.
오늘은 남북 선수들이 남과 북을 대표해 뛰는 경기로, 오후 3시부터 여자부 남자부 순서로 차례로 진행된다.
첫 경기에서 참석이 기대됐던 김 위원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전날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전광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이 어제 불참한 만큼 오늘은 경기장에 나타날지 여부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평소 '농구광'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4.27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에게 농구부터 남북 체육교류를 시작하자고 제안하기도해 직접 경기장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오늘 경기는 우리가 청팀, 북측이 홍팀으로 친선경기로 펼쳐진다. 우리 방북단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방북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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