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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리아, 아직은 괜찮은 이유보니…


입력 2018.07.04 13:30 수정 2018.07.04 13:44        문지훈 기자

태풍 마리아, 아직은 예비태풍 '관찰필요'


태풍 마리아가 예비상태다.

기상청은 4일 태풍 ‘쁘라삐룬’에 이어 태풍 ‘마리아’가 한반도로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태풍 ‘마리아’는 아직 예비 상태다. 아직 태풍이 공식적으로 발생되지는 않은 상태지만 곧 태풍이 될 확률이 높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예비 태풍 마리아는 괌 해역에 자리하고 있는 열대저압부가 만나 완전한 태풍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쁘라삐룬과 같이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한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인 지는 미지수다.

한반도에 접근하는 태풍은 진로변화가 심한 북위 25˚~30˚ 부근의 전향점을 거쳐 북상하기 때문에 태풍 진로와 장시간 예보는 더욱 어렵다.

우리나라의 태풍예보의 경우 24시간 예보의 평균 오차범위는 190km 내외로 아직까지 완전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파악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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