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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방탄소년단과 3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


입력 2018.07.03 10:58 수정 2018.07.03 10:58        손현진 기자
스마트학생복 전속모델 방탄소년단. ⓒ스마트학생복

스마트학생복이 3일 전속 모델 방탄소년단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3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2016년부터 스마트학생복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을 비롯한 SNS 소통 프로젝트 ‘스타일로 말해요’, ‘Ch.BTS’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해왔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영상 미션으로 진행되는 ‘스타일로 말해요’ 이벤트는 6개월간 총 13만 명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연장 계약 이후 스마트학생복은 방탄소년단과 함께 촬영한 2019학년도 동복 화보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경석 스마트학생복 대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이 국내를 넘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며 세계적 품질의 교복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스마트학생복의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2년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1990년 학생복 사업을 시작해 1991년 국내 최초로 완제품 교복을 생산한 국내 대표 교복 브랜드다. 원자재, 부자재, 완제품의 3단계에 걸친 KC 안전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좋은 품질의 교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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