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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다이아 티비, ‘작은 기업 &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시상


입력 2018.07.02 11:44 수정 2018.07.02 11:47        김희정 기자

CJ ENM ·CJ헬로, 유망 기업과 신진 창작자를 발굴 및 육성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6월 3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CJ ENM

CJ ENM·CJ헬로, 유망 기업과 신진 창작자를 발굴 및 육성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는‘2018 작은 기업 &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20개 팀 시상식을 지난 6월 3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CJ 그룹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 파트너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CJ헬로가 주관했다.

1인 크리에이터들이 작은기업의 제품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홍보함으로써 기업에는 색다른 형태의 홍보 기회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132개 기업과 100개 팀 창작자 등 총 232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 30개 팀이 선정됐다.

작은 기업 부문에서는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 개발사 ‘스마트 사운드’ ▲생활한복 제조 기업 ‘다시곰’ ▲의류 액세서리 제작사 ‘만든다’ ▲친환경 그릴 제조사 ‘에스제이그릴’ ▲베이킹 키트 제조 전문 기업 ‘삼공일’ 등 5개 기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5개 기업에게는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8’의 컨벤션 부스에 입점할 수 있는 권리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 부문은 키즈 분야의 ‘lightwright’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푸드 분야 ‘빵튜브 뽀니’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진세 다이아 티비 국장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디지털 영향력 등 아시아 최대 멀티채널네트워크(MCN)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과 1인 창작자에게 홍보, 마케팅, 디지털 관련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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