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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 대우건설 사장, 직원들과 신명나는 데이트로 소통 나서


입력 2018.07.02 11:26 수정 2018.07.02 12:07        원나래 기자

국내외 현장 방문도 지속하며 직원들의 의견 적극적 청취

대우건설 김형 사장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젊은 직원들과 식사를 통한 만남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은 ‘CEO와 함께하는 신명나는 데이트’라는 행사를 통해 본사의 본부·실별 대리·사원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구내 식당 및 인근 레스토랑에서 김형 사장과 런치데이트, 치맥데이트 행사를 7월~8월동안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취임식에서도 임직원들과의 소통에 먼저 다가가겠다고 밝혔던 김형 사장은 직접 이번 행사를 제안해 젊은 직원들이 회사에 대해 바라는 미래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CEO의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형 사장이 앞으로도 현장과 본사 직원들의 의견 청취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지난 6월 울산 S-Oil RUC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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