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 출연진 종영 소감…임현주 "감사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장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으악 드디어 오늘이 하트시그널 finale~ 사실 촬영하면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언제 집에 갈 수 있을까 생각 했었는데. 막상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나를 봤을 때 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라며 "응원 해주셨던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멋진 어른이 되어 가도록 진심을 다해 살아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재호 역시 "입주 기간 동안 정말 진심을 다해 '하트시그널' 가족들을 대했고,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진심을 담아 노력했던 제 모습들이 가끔은 거짓되고 포장된 행동들로 비쳐서 너무나 속상할 때도 있었습니다"라면서 "그럴 때마다 '하트시그널'을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진심을 담아 저를 응원해주셨던 소중한 분들의 감동적인 댓글과 DM들을 보며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 안녕! 마냥 멀게만 느껴졌던 마지막회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희의 앞길을 늘 지금처럼 응원 해 주세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임현주 역시 "감사합니다. '하트시그널2' 어느날"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하트시그널2'은 15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정재호와 송다은, 김현우와 임현주 두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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