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여야, '드루킹 특검법' 극적 합의…규모 87명


입력 2018.05.18 23:06 수정 2018.05.18 23:10        권신구 기자

본회의 19일 오후 9시 추경‧특검 동시처리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오전 국회에서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여야는 18일 추경‧드루킹 특검을 동시에 처리할 국회 본회의를 19일 열기로 합의했다. 평행선을 달리던 드루킹 특검을 극적 타결하면서다.

홍영표 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드루킹 특검 세부사항에 합의했다.

‘드루킹 특검’ 수사 준비기간 20일, 수사기간은 60일에 1회 한해 30일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사팀 규모는 특별검사 1명과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파견공무원 35명, 특별수사관 35명 등 총 87명이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권신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