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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北핵무기 반출 제안'보도는 사실 아냐"


입력 2018.05.18 13:46 수정 2018.05.18 13:46        이충재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청와대 제공

청와대는 1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만나 북한 핵무기를 해외로 반출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24일 정 실장이 볼튼 보좌관에게 북한의 핵무기 일부 반출안을 제안했다는 아사히신문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근거 없는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아사히신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청와대는 아사히신문의 이번 허위보도와 관련,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이날 한미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정 실장은 핵무기와 핵물질 대부분을 우선 해외로 반출하고, 이후 핵 시설 폐기 등을 시간을 두고 실시하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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