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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권력형 적폐에서 생활형 적폐 청산으로"


입력 2018.05.13 21:53 수정 2018.05.14 06:01        이충재 기자

취임 1주년 '적폐청산 평가' 자료서 "채용‧학사‧토착 비리근절"

청와대는 13일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생활형 적폐' 청산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자료사진)ⓒ데일리안

청와대는 13일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생활형 적폐' 청산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배포한 '적폐청산 평가' 보도자료에서 "지난 1년간 권력의 전횡으로 인한 적폐청산에 주력했다"며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영역에서 벌어지는 생활적폐 청산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채용·학사비리, 토착비리, 공적자금 부정수급, 재개발·재건축 비리, 불공정·갑질행위 등을 대표적 '생활적폐'로 꼽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 "채용비리,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갑질문화 등 생활 속 적폐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지난 1년의 성과로 국가정보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한 점 등을 꼽았다.

청와대는 "중단 없는 권력형 적폐청산 및 예방에도 노력할 것"이라며 "분야별 국정농단 진상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책임자에 대한 적정한 처분 및 범죄수익 환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적폐 청산 작업을 마무리한 이후에는 백서 발간을 통한 홍보와 재발방지 대책 이행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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