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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논란'에 휘말린 스타들 관심 급부상 "역사에 대한 무지 or 고의"


입력 2018.05.13 00:39 수정 2018.05.13 14:44        박창진 기자
ⓒ에드 시런 SNS

스티븐 연의 욱일기 논란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스타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욱일기 논란에 휘말린 스티븐 연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욱일기 또는 역사적 무지로 논란이 된 스타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소녀시대 티파니가 광복절에 일장기 이모티콘을 사용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것이 논란이 됐다. 전범기인 욱일기는 아니었지만 광복절에 일본 깃발 이모티콘을 사용한 것은 논란이 됐다.

해외 팝스타인 에드 시런의 경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팟캐스트를 홍보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영상 속 전범기 디자인으로 논란이 됐다. 한국팬들의 항의에 에드 시런은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관련 해명은 없었다.

또 다른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일본 체류 중 신사참배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한국팬들의 항의에 비버는 "일본에 있을 때 신사에 방문한 것이 한국 팬들에게 상처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건 내 의도가 아니었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정말 미안하다"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스티븐 연은 문제가 된 사과문을 삭제한 상태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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