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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김성태, 치료후 단식농성 재개…자한당, 릴레이 단식농성 돌입


입력 2018.05.06 10:41 수정 2018.05.06 10:41        스팟뉴스팀

자유한국당, 드루킹 특검 수용까지 릴레이 단식 투쟁 이어가기로

드루킹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무기한 노숙 단식 투쟁에 돌입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국회 본청 앞에서 2일차 단식 투쟁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 드루킹 특검 수용까지 릴레이 단식 투쟁 이어가기로

단식 농성 중 30대 남성에게 피습당했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치료를 마친 후 다시 단식 농성을 재개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목에 깁스를 한 채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해 단식 투쟁 재개 의사를 밝히며 "드루킹 댓글 조작에 특검이 수용되는 그날까지 테러가 아니라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싸우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의총에서 김 원내대표와 함께 릴레이 단식 투쟁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대표는 지난 5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 투쟁 도중 악수를 하자며 다가온 김모(31)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김 씨의 범행 동기 등 폭행사건의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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