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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X' 되갚아줬다"…조원진 찾아가 똑같이 욕설 후 인증한 유튜버


입력 2018.05.06 10:29 수정 2018.05.06 10:29        스팟뉴스팀
2월 24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평양 올림픽 반대, 김영철 방한 반대 태극기 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겸 통일전선부장 사진을 불태우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이런 미친 XX가 어디 있냐" 라고 욕설을 해 논란을 부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에게 똑같이 욕설을 되돌려 준 유튜버가 화제다.

'백은종 서울의 소리'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백은종은 최근 '미친XX 조원진에게 되돌려주다!'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백 씨가 조 대표를 따라가며 "조원진 의원, 국회의원이 대통령에게 미친XX가 뭐요"라고 항의하며 "야 이 미친XX야. 조원진 미친XX"라고 말한다.

조 대표는 영상 속에서 백 씨쪽을 향해 얼굴을 돌린후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은채 건물로 들어섰다.

조 대표는 앞서 태극기 집회를 열어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비판하며, 문 대통령을 향해 "이런 미친 XX가 어디 있냐"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측은 최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조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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